CD 1

1.냉장고
2.아름다운사람아
3.세번의 거짓말
4.가지마 제발
5.사랑이장난이니
6.들리나요
7.냉장고(inst)
8.가지마 제발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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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감성보컬로 찾아온 The Cello의 첫번째 미니앨범」선선한 가을 바람이 코끝을 자극하는 완연한 가을. 감성이 풍부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그 천의 매력을 지닌 남자가 디지털 싱글 에이어 첫 미니앨범을 들고 오는 10월 11일에 첫문을 두들긴다. 특유의 저음이 매력적인 그는 이번 앨범을 조금 특별하게 준비했다. 직접 작곡과 작사한 곡들로 선보이는데 사랑의 시작부터 그 끝까지의 모든 이들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들을 모두 실어 이번 앨범에 잘 표현했다. 첫번째 타이틀곡으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게될 "냉장고"는 독특한 비유로 처음 사랑을 고백하는 설레임과 기쁨들을 표현하는 노래로 통통튀는 매력의 가사와 우쿠렐라 연주가 겸해져 퍼지는 상큼 하고 달달한 고백을 그대로 전해준다. 뒤를이어 "사랑하는 사람아"는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모든이에게 주는 선물로 달콤하고 행복함을 담았고 여느 연인들에게도 시간이 지나면 흔히 찾아오는 권태기를 표현한 "세번의 거짓말" 누구나 격는 오래된 연인들에게 찾아온 시련을 노래했다. 그리고 끝내 이별을 맞고 떠나가려는 연인에게 간절하게 보내는 메세지"가지마 제발"곡에서는 특히나 풍부한 감성적인 목소리가 한층더 애절하게 와닿으며 이별의 아픔을 더욱 잘 표현한 두번째로 주목 할 곡이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그 끝이 보이는 혼자남겨진 이별 그후.."사랑이 장난이니"는 이별에 아파하고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을 담은 슬픔을 노래한 곡 이다. 이렇듯 세세한 모든 부분까지 심여를 기울여 만들어 더욱 애착이 가는 특별한 앨범이다. 모두가 하고 있고 또 모두가 했던 사랑의 그 시작과 끝을 가사와 멜로디에 담아 깊어가는 가을에 사랑을 꿈꾸고 또 사랑의 아파하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심장이 뛰고 추억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