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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ad Plus (더 배드 플러스) / It’s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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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사 소니뮤직
          미디어 CD
          발매일 2016년 08월 26일
          제조국 한국
          수량
          총 상품금액 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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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1

           

           

          1 Maps

          2 Games without Frontiers

          3 Time After Time

          4 I Walk the Line

          5 Alfombra Magica

          6 The Beautiful Ones

          7 Don't Dream It's Over

          8 Staring at the Sun

          9 Mandy

          10 The Robots

          11 Broken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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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어쿠스틱 재즈 트리오

          더 배드 플러스

          THE BAD PLUS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IT'S HARD

          프린스, 예 예 예스, 피터 가브리엘, TV 온 더 라디오, 크라프트베르크, 오넷 콜맨 등

          장르를 뛰어넘는 커버곡 수록!

          이선 아이버슨(피아노), 리드 앤더슨(베이스), 데이브 킹(드럼)로 이루어진 배드 플러스는 2000년에 결성됐다. 정확히 말하자면, 배드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출범시킨 게 2000년이고, 이 셋이 처음 만나 연주한 것은 1989년이니 밴드의 역사는 그보다 훨씬 앞에 위치한다. 그 시절에는 언더그라운드씬에서 활동하며 프로그레시브 록 등의 여러 음악을 연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음악적 자양분이 되어 배드 플러스를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인 재즈 트리오로 성장시켰다. 편의상 '재즈 밴드'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사실 배드 플러스는 ‘재즈’라는 말을 그리 반기는 편은 아니다. 재즈라는 장르명은 재즈의 전통과 직결되고, 결과적으로 이는 이들의 음악적 역량을 한정시키기 때문이다.

          피아노 트리오라는 편성을 기반으로 혁신에 혁신을 일궈냈던 배드 플러스는 커버곡으로만 구성된 앨범을 내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서 우선적으로 드러나는 변화는 재즈곡이 두 곡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앨범의 마지막 곡인 'Broken Shadows'는 색소폰 연주자 오넷 콜맨의 곡이다. 아방가르드의 영역에 발을 딛고 있는 이들에게 오넷 콜맨은 상당히 중요한 선배 뮤지션일 것이다. 다른 곡은 비교적 젊은 색소폰 연주자인 빌 맥핸리의 'Alfombra Magica'다. 이 곡은 빌 맥핸리의 앨범 [Bill McHenry Quartet](2002)에 수록됐던 곡으로, 리드 앤더슨이 참여한 인연이 있는 곡이다. 이 두 곡은 스탠더드곡도 아니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도 아니다. 그저 자신과의 인연이 있는, 혹은 자신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곡이라 보는 게 더 정확할 듯하다.

          상당한 인기를 누린 팝송들이지만, 과거에 연주했던 'How Deep Is Your Love'(비지스), 'Every Breath You Take'(폴리스), 'Smells Like Teen Spirit'(너바나)을 떠올려본다면 이번 선곡에는 대중성보단 멤버들의 취향이 더 크게 반영된 듯하다. 그런 가운데 눈에 띄는 곡은 신디 로퍼의 'Time After Time'이다. 80년대 댄스팝을 상징하는 곡이지만, 재즈팬들에게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1985년 커버 버전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이 곡이 충격적이었던 것은 언제나 선구자 역할을 해왔던 마일스 데이비스가 팝 가수의 히트곡을 다시 연주했기 때문이었고, 곡에도 큰 변화 없이 팝송처럼 연주했다는 점 때문이었다. 배드 플러스의 선곡표를 받아든 재즈팬들에겐 그때의 충격이 상기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이에 배드 플러스는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 "우린 마일스 데이비스처럼 연주하지 않았다. 팝송이 아닌 재즈 넘버처럼 연주했다."

          실제로 앨범을 듣다 보면 원곡을 짐작하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프린스의 대작 [Purple Rain] 수록곡 'The Beautiful Ones'의 전반부를 명량하게 연주하던 배드 플러스는 어느 순간 자신들의 영역으로 끌고 가버린다. 그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 감상자는 그런 변화를 알아차리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물론, 어느 순간 다시 원곡에 돌아와 편안한 감상을 이끈다. 이는 재즈에서 원곡의 테마 연주, 변주와 즉흥연주를 오가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마 '재즈를 연주했다'는 이들의 이야기의 핵심이 여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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