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1. 서인국 - 기적은 없어도 *Title

2. Sondia - 거짓말인데

3. Sondia - 오늘이 하는 말

4. 서인국 - 기적은 없어도 (Inst.)

5. Sondia - 거짓말인데 (Inst.)

6. Sondia - 오늘이 하는 말 (Inst.)

CD 2

1. 심형보 - 죽음을 먼저 찾아온 죄

2. 박성일 - Main Theme of Death’s Game

3. 박성일 - 이재, 곧 죽습니다

4. Judah Earl - 기억의 구슬

5. 심형보 - 계획된 죽음

6. 박성일 - 한 번의 삶

7. 심형보 - 죽음은 그저 내 고통을 끝낼 도구에 불과하다

8. 이상민 - 스스로에게 내린 벌

9. Judah Earl - 사냥을 시작한다

10. 김성종 - 주인을 배신한 개

11. 김유경 - 악마 vs 악마

12. 심형보 - 모든 죽음의 시작

13. Judah Earl - 남겨진 사람들

14. 이상민 - 복수의 시작

15. 김유경 -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날

16. 이상민 - 여러 개의 목숨

17. 심형보 - 죽음의 그림자

18. 심형보 - 악마로 악마를 죽인다

19. 이상민 - 연결된 죽음의 실체

20. 이상민 - 눈에는 눈

21. Judah Earl, Jeremiah Earl - 두려움에 떠는 인생은 진짜 인생이 아니다

22. 김유경 - 1201

23. Judah Earl - 죽음을 벗어나는 방법

24. 박성일 - 미래의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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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OST

당신은 이 지구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입니다

웰메이드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깊은 감동과 울림을 이어갈 ‘이재, 곧 죽습니다 OST’가 우리를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불행한 현실을 비관하여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글/그림: 이원식/꿀찬)’를 원작으로 하병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재, 곧 죽습니다’는 역대급 라인 업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 12번의 삶과 죽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집어삼킨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연출, 치밀한 복선 등이 글로벌 시청자의 취향을 매료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쥔 수작이라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이러한 호평 뒤에는 12번의 삶과 죽음의 여정을 함께하며 시청자의 집중을 도와주는 음악이 있다. ‘이재, 곧 죽습니다’ 음악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의 작품을 통해 영상과 음악을 동기화하는 탁월한 감수성을 들려주었던 호기심스튜디오의 음악감독 박성일이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최이재가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며 액션, 스릴러, 로맨스, 누아르 형사물 등 장르를 변주할 때마다 각 에피소드를 부각하는 다른 장르의 음악을 배치하여 기존 장르물과의 차별을 꾀했다. 각 사건이 해결되는 장면마다 배치한 강렬하고 역동적인 히어로 음악은 시청자로 하여금 각 에피소드가 마치 한 편의 게임인 것처럼 느끼게 유도하여 ‘최이재’의 여정을 함께하며 응원하는 관점을 선사한다. 또한, 캐릭터의 감정에 집중한 각 인물의 테마는 캐릭터의 서사를 강화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다.

또한, 감성장인 Sondia가 들려주는 ‘거짓말인데(작곡 : 박성일, 편곡 : 박성일, 작사 : 서동성)’와 ‘오늘이 하는 말(작곡 : 박성일, 편곡 : 엉클샘, 작사 : 이치훈)’은 12번의 죽음과 삶이 만들어 내는 깊은 감정의 소용돌이와 스스로를 향한 위로, 삶을 향한 응원과 다짐을 담아내며 깊은 위로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최이재 역의 서인국이 직접 가창자로 참여한 '기적은 없어도(작곡 : 박성일, 편곡 : 박성일, 엉클샘, 작사 : 서동성)’는 누구보다 간절하게 살고 싶은 최이재의 목소리를 통해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고, 실패해도 좋으니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드라마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이렇듯 웰메이드 글로벌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이재, 곧 죽습니다’가 남긴 긴 여운은 ‘이재, 곧 죽습니다 OST’를 통해 이어지며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