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1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봄」 1악장

2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장면」

3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피날레 장면」

4 페촐트: 「미뉴에트」 G장조

5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뱃노래」

6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7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8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백조」

9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1악장

10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결혼 행진곡」

11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12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13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14 드보르자크: 〈유머레스크〉

15 하이든: 교향곡 94번 〈놀람〉 2악장

16 슈베르트: 「마왕」

17 주페: 〈경기병〉 서곡

CD 2

1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2 비외탕: 「파가니니를 추억하며」 <솔로 비올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

4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코끼리」

5 헨델: 하프 협주곡 1악장

6 바흐: 플루트 소나타 2번 1악장

7 비제: 〈카르멘 모음곡〉 중 「수비 임무를 하러 가며」

8 바흐: 플루트(오보에) 소나타 2번 2악장

9 림스키코르사코프: 〈스페인 카프리치오〉, 「알보라다」

10 모차르트: 바순 협주곡 3악장

11 작자미상: 〈장난감 교향곡〉 3악장 알레그로

12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1악장

13 모차르트: 레퀴엠, 「경이로운 나팔소리」

14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4번 3악장

15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우마차」

16 오펜바흐: 〈유쾌한 파리지앵〉, 「캉캉」

17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화석」

18 모차르트: 〈마술피리〉, 「소녀든 여인이든」

19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사탕 요정의 춤」

20 코다이: 〈하리 야노시〉, 「빈의 음악 시계」

21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아래서」

22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키예프의 대문」

CD 3

1 베토벤/카라얀: 「유럽 찬가」

2 베버: 〈마탄의 사수〉, 「사냥꾼의 합창」

3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4 라모: 〈클라브생 작품집〉, 「론도풍의 뮈제트」

5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

6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미뉴에트」

7 디 카푸아: 「오 솔레 미오」

8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 「아피아 가도의 소나무」

9 타레가: 「알람브라의 추억」

10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11 하이든: 현악 사중주 62번 〈황제〉 2악장

12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3악장 「터키 행진곡」

13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14 쇼팽: 〈마주르카〉 38번

15 "쇼스타코비치: 〈버라이어티 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왈츠」 2번"

16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왈츠」

CD 4

1 그루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 바흐/헤스: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3 슈베르트: 〈군대 행진곡〉

4 쇼팽: 〈연습곡〉 작품번호 25, 9번 「나비」

5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맘보」

6 슈만: 〈어린이 정경〉, 「트로이메라이」

7 모차르트: 〈마술피리〉, 「밤의 여왕의 아리아」

8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남 몰래 흘리는 눈물」

9 그리그: 〈서정 소곡집〉, 「아리에타」

10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11 글래스: 〈연습곡〉 9번

12 슈베르트: 〈악흥의 순간〉, 「러시아 노래」

13 포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시실리엔느」

14 비발디: 〈글로리아〉, 「주 하느님, 전능하신 왕이여」

15 생상스: 〈죽음의 무도〉

16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17 스메타나: 〈나의 조국〉, 「블타바」

18 슈베르트: 「음악에게」

***************************************

어른이 먼저 듣는 어린이 클래식』 

다시 어린이 클래식을 듣습니다. 어린이 클래식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어린 시절 알게 모르게 클래식을 만나 왔어요. “아, 이 곡! 나 알아!” 반갑게 외치게 클래식은 꽤 많아요. 그동안 잠시 잊고 지냈을 뿐이지요. 

네 장의 음반에 모두 73개의 클래식 명곡이 들어 있습니다. 모두 유니버설 뮤직 산하 전통 있는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필립스 등의 최고 명반에서 뽑은 연주입니다. 

CD 1 이름알기 편에서는 교과서, 피아노 학원, 결혼식, TV 등에서 만났던 유명한 곡들을 만나고, 

CD 2 친해지기 편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익히고,

CD 3 넓어지기 편에서는 클래식의 고향 유럽 여러 나라들의 개성을 음악으로 접하고, 

CD 4 깊어지기 편에서는 클래식이 전해주는 깊고도 미묘한 감정들을 통해 감수성을 기릅니다. 

이렇게 주제가 있는 음반이다 보니 틀어 놓으시면 정말 다양한 음악을 만나게 될 거예요. '최대한 즐겁게, 최대한 다양하게, 가급적 떠들썩하게'가 선곡의 모토였다고 할까요? 고요하고 힐링이 되는 음악도 있지만, 어린이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왁자지껄한 곡들이 많습니다.  

작곡가, 작품, 연주자 이름을 익히고, 부클릿에 있는 감상포인트를 읽고, 잠시만 멈추어 음악에만 귀를 기울여 보세요.

짧게는 하루 3분, 길어도 10분 그렇게 여러분과 어린이들의 마음을 돌보아 주세요. 

클래식이라는 마음의 돌봄으로 인간다운 감수성과 촉촉함을 전하고 나누세요.

그렇게 어린이와 어른이 같은 클래식을 들으며 감정을 공유하다보면 어느새 클래식과 가까워져 있을 거예요. 경청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도 쉬워질 거고요. 

여러분의 클래식 감상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