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01. 김뮤지엄 (KIMMUSEUM) - 우린 이미

02. 나이트오프 (Night Off) - 알고있지만

03. 박지우 - Whisper

04. 제이유나 (J.UNA) - Butterfly

05. 리오 (RIO) - Heavy Heart

06. 샘김 (Sam Kim) - Love Me Like That

07. 적재 - 나도 모르는 사이에

08. 세이수미 - So Tender

09. SLAY, 아빈(AVIN) - Love, This

09. 리오 (RIO) - 알고있지만

11. 최정인 - 운명 따위 없다는 걸 알고있지만,

12. 임미현 - 나만이 아닌 걸 알고있지만,

13. 박정은 - 이미 시작돼 버린 걸 알고있지만,

14. 옹성은 - 사랑은 아니란 걸 알고있지만,

15. 옹성은 - 변하는 건 없다는 걸 알고있지만,

16. 박정은 - 사랑 따위 없다는 걸 알고있지만,

17. 김연정 -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고있지만,

18. 윤채영 - 거짓말이란 걸 알고있지만,

19. 옹성은 - 이미 끝이라는 걸 알고있지만,

20. 신현필 -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1. 옹성은 –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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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30일 OST 음반 발매! 적재∙샘김→인디 뮤지션까지…K-OST 군단 마력 ‘입증’

‘알고있지만’의 웰메이드 OST 음반이 정식 발매되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 극본 정원 /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 원작 네이버웹툰 <알고있지만> (작가 정서))’ OST 음반이 오는 30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19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와 함께 음반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고있지만’ OST 음반에는 시청자들의 귀를 매료시킨 총 21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포스트북, 주인공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 컷과 친필 사인이 함께 담긴 포스트 카드, 다수의 명장면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스티커∙포토 필름∙포스터까지 풍성한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극 중 여주인공의 이름인 ‘나비’를 형상화한 타투 스티커까지 독특한 구성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처럼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맞춤 구성품으로 완성도를 높인 ‘알고있지만’ OST 음반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매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 바 있는 ‘알고있지만’의 OST 음반에는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을 트렌디한 음색으로 표현해낸 김뮤지엄의 ‘우린 이미’를 시작으로 여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밴드 나이트오프의 ‘알고있지만’, 포크 사운드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박지우의 ‘Whisper (위스퍼)’, 웅장한 코러스 라인과 가창자의 허스키한 보이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제이유나의 ‘Butterfly (버터플라이)’, 여주인공의 테마를 섬세하게 풀어낸 RIO(리오)의 ‘Heavy Heart (헤비 하트)’가 수록된다.

또한 상대방의 사랑을 향한 절실한 소망을 진솔하게 그려낸 샘김의 ‘Love Me Like That (러브 미 라이크 댓)’, 감미로운 보컬로 진심을 전하며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키는 적재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설레는 순간의 느낌만은 영원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밴드 세이수미의 ‘So Tender (소 텐더)’, 주인공의 위태로운 감정선을 녹여낸 AVIN&SLAY의 ‘Love, This (러브, 디스)’를 포함해 오는 21일 공개될 리오의 ‘알고있지만’까지 총 10개의 가창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주인공의 감정선과 극의 전개를 충실히 이끈 스코어 음원 11곡도 함께 포함된다.

‘알고있지만’의 여러 OST는 인디 뮤지션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완성된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드라마의 서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일조하며 드라마 팬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의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아우르며 매회 깊은 여운을 선사한 ‘알고있지만’의 여러 OST는 풍성한 굿즈가 포함된 음반으로 정식 발매되며 곧 종영을 앞둔 드라마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