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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올리비에 메시앙(1908 – 1992)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Quatuor pour la fin du temps)
□1 I 수정체의 예배 2:42
□2 II 시간의 종말을 고하는 천사들을 위한
보칼리즈 5:34
□3 III 새들의 심연 10:25
□4 IV 간주곡 1:39
□5 V 예수의 영원성에의 송가 8:20
□6 VI 7개의 나팔을 위한 광란의 춤 6:15
□7 VII 시간의 종말을 고하는 천사들을 위한
무지개의 착란 7:04
□8 VIII 예수의 영원성에의 송가 7:31
샤를프랑수아 구노(1818-1893)
□9 무궁무진세에(L'anniversaire Des Martyrs) 8:22
□10 선교사를 위한 찬가
(Chant pour le départ des missionnaires) 4:11
DVD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연주영상 및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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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에서 세상의 희망을 노래하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명동성당에서는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젊은 프랑스 선교사 12명의 삶을 추모하는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 [시간의 종말]은 잔향과 울림이 아름다운 명동성당에서 녹음이 되었다.
올리비에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샤를프랑수아 구노의 <무궁무진세에>, <선교사를 위한 찬가>가 포함된 이번 앨범은 파리 음악원 출신의 한불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르에, 첼리스트 양성원)’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소프라노 정승원, 명동성당 가톨릭 합창단이 참여했다.
프랑스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은 두 차례 세계 대전을 치르는 동안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혀 수용소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수용소에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성경을 묵상하던 중 요한계시록에서 영감을 받아 8개 작품을 작곡했는데, 이것이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다. 샤를프랑수아 구노의 <무궁무진세에>는 자신의 신학교 친구를 포함해서 많은 선교사들이 조선에서 순교했다는 소식을 듣고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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