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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1. NO.2(Chicks or Eggs)
2. iFat
3. Tang Freres
4. Pullmoon Hotel
5. Black Submarine
6. No More Love
CD 2
1. Daydream
2. Fallen
3. Lost River
4. Empty Bag
5. Coming Home
6. Tonight Only
Seo Young Do Electric Ensemble <Random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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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샤이니에서 이소라까지 국내 1등급 세션 베이시스트로 각광받는 서영도가 3번째 실험작을 발표한다.
자코 파스토리우스 스타일을 구현했던 1집 Circle에 이어 마일즈 데이빗의 6~70년대 재즈록 스타일을 구사한 2집 Bridge를 선보이며 재즈 평단에 극찬을 받은 베이시스트이자 퓨젼 뮤지션 서영도.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밴드의 리더가 되어 그의 세번째 작품집 <Random Line>을 2CD형태로 발매한다.
유학파가 아니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그는 토종 재즈리스트로서의 자부심으로 강렬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세번째 실험작을 트럼페터 데이브 더글러스 스타일로 완성하였다.
서영도는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했다. 사실 두 장의 앨범이 모두 대중적인 성향과는 분명 거리감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쯤은 좀 더 범용성이 담겨 있을 법한 곡들로 구성된 작품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는 이번에도 이러한 ‘타협’과는 거리가 먼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전작들에 비해 메인 테마의 선명함이나 관악 앙상블에 집중한 것 등으로 봐서 좀 더 편하게 들을 만한 구석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몇 개의 트랙에 제한 된 것이며 연주자들의 솔로나 전체의 사운드는 이전 작들보다 포스트 밥으로 불리기도 하는 ‘지금 동시대의 재즈’ 에 더욱 가깝게 만들어졌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신선한 실험과 평가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다양성이 부족한 이 땅에 또 한번 다양한 음악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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