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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01. Wiegenlied Op.49 No.4 00:02:01
02. Stanchen Op.106 No.1 00:01:43
03. Madchenlied Op.107 No.5 00:01:49
04. Vergebliches Stanchen Op.84 No 00:01:50
05. Heidenroslein D.257 00:02:09
06. Ariette Der Claudine D.239 No.6 00:01:26
07. Lied Der Mignon Il D.877 No.3 00:03:29
08. Nahe Des Geliebten D.162 00:03:56
09. Liehaber In Allen Gestalten D558 00:01:30
10. Der Hirt Auf Dem Felsen D.965 00:11:45
11. An Den Mond D.193 00:03:59
12. Die Vogel D.691 00:01:04
13. Das Lied Im Grunen D.917 00:03:25
14. Der Nubbaum Op.25 No.3 00:02:36
15. Die Stille Op.39 No.4 00:01:38
16. Schneeglockchen Op.79 No.27 00:01:23
17. Die Lotosblume Op.25 No.7 00:01:44
18. Intermezzo Op.39 No.2 00:01:53
19. Auftrage Op.77 No.5 00:02:19
20. Verschwiegene Liebe 00:02:28
21. Die Sprode 00:01:53
22. Die Bekehrte 00:02:37
23. Der Gartner 00:01:30
24. Schlagende Herzen Op.29 No.2 00:02:44
25. Wiegenlied Op.41 No.1 00:03:34
26. Amor Op.68 No.5 00:03:18
27. An Die Nacht Op.68 No.1 0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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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성, 순수함과 순결함이 연꽃과 같아
슈트라이히의 미성은 남다른 것이며 그 음성에는 조금도 무리가 없다. 기교는 자유자재인데다가 음정의 정확함도 놀라울 정도이다.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그녀의 노래는 풍성한 표현력을 지닌다. 콜로라투라의 매끄럽고 매력적인 아름다움도 견줄 사람이 없다. 특히 트릴의 절묘함은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한다.
독일, 이탈리아, 불란서, 러시아 각국의 노래를 다 소화하여 불렀고 오페라도 독일 만이 아니라 온 세계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고루 감당해 낼 수 있는 가수였다. 슈트라이히는 미성과 훌륭한 음악성 못지않게 아름다운 용모와 능란한 무대 연기력을 지니고 있었다. 무대는 비교적 일찍 은퇴하여 만년을 스위스의 아스코나에 살며 이따금 그곳 음악제에 나가 노래하고 또 후진 지도에 임했다.
『독일 가곡집』(Deutsche Lieder) 에서 슈트라이히는 리트 가수의 두드러진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가곡을 선곡 하고 있다. 독일 낭만파의 두 거장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현대 독일의 R. 슈트라우스 등의 낯익은 가곡 스물두 곡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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