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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1. 지나야
2. 춘몽
3. 헛살았네
4. 즐겨라
5. 때문에
6. 흥해라
7. 아버지의바다삼천포
8. 닻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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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미니 ‘춘몽’
'봄에 꾸는 꿈'이라는 의미를 가진 박서진의 새 앨범 [춘몽]의 타이틀곡 '지나야'는 '가황' 나훈아가 작사하고 '정차르트' 정경천이 작곡 및 편곡한 곡으로, 여전히 가슴에 남아 있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특유의 솔직한 방식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별한 후에 남아있는 그리움과 아쉬움을 그에 어울리는 담백한 사운드에 잘 풀어냈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춘몽'은 덧없는 인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인생이란 어차피 사라지는 한바탕 꿈일 뿐이니 아등바등 살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려한 봄, 세상이 열리고 지는 듯한 느낌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박서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고,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헛살았네’는 살아가면서 자존심과 욕심 때문에 소중한 인연을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있지만, 다 잊고 이제부터라도 잘 살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이 외에도 [춘몽]에는 전곡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박서진의 아름다운 음색과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6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진정성을 가득 담은 노래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박서진은 자신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낸 새 앨범 [춘몽]을 통해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대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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