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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1_The Final
2_My Blues
3_Fireman
4_Light House
5_Salesman’s Day
6_Alone
7_공황장애 (Feat. 김종현)
8_산책
9_After War
10_Going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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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 정규앨범 [Alone..Not Alone]
얼굴보다는 연주들이 익숙한 ‘기타리스트 이근형’의 음악 인생 최초 솔로 작품집
1987년에 공개된 강력한 헤비메탈 밴드 ‘작은하늘’의 데뷔 앨범에서 머리를 강타하듯 예리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에 그 힘 있는 리프들이 매력적이었던 곡 <떠나가야지>는, 남다른 시원한 창법을 과시하는 국악 전공 보컬리스트 김성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 여러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왔고 요즘에도 종종 라디오에서 선곡되는 <은빛호수>에서의 서정적인 아르페지오 연주는 밴드 작은하늘을 더 많은 팬들에게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미 록 뮤지션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고수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이근형은 당시 가장 공격적이고 헤비메탈스러운 연주로 주목과 찬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여타 경쟁 밴드들에 비해 방송 기회도 적었고 얼굴도 덜 알려지기도 했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유례가 없던 예로 작은하늘의 두 번째 앨범은 이근형의 친동생으로 역시 훌륭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이근상이 이끌며 완전히 다른 밴드의 형태로 앨범을 내놓게 된다. 그러다가 이근형의 연주와 헤비메탈 밴드 활동을 다시 접하게 된 것은 시나위에서 나오게 된 김종서, 그리고 드러머 김민기, 베이시스트 박현준 같은 록계의 스타급과 함께 결성한, 이젠 나름대로 귀한 앨범이자 이름이 된 ‘카리스마(Charisma)’였지만 이 밴드 역시 오래 안정된 활동을 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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