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1. Africa Speaks
2. Batonga
3. Oye Este Mi Canto
4. Yo Me Lo Meresco
5. Blue Skies
6. Paraísos Quemados
7. Breaking Down The Door
8. Los Invisibles
9. Luna Hechicera
10. Bembele
11. Candombe Cumb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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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록의 전설, 카를로스 산타나!
산타나가 선사하는 새로운 모험 [AFRICA SPEAKS]

라틴 재즈를 바탕으로 락사운드를 가미하여 새로운 음악 영역을 개척한 산타나. 과거 그래미 수상에 이어 최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새 앨범 [AFRICA SPEAKS]!

아프리카 사운드와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앨범은 런디엠씨(RUN DMC)의 프로듀서로도 잘 알려진 릭 루빈의 프로듀싱으로 한 층 더 인상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아프리카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앨범은 앨범의 타이틀이 함축하듯 콩가와 피아노, 보컬이 어우러진 아프리카 사운드에 산타나 특유의 기타 선율이 녹아든다.

수록곡으로는 화려한 기타 솔로가 몰아치는 산타나 특유의 그루브를 잘 담아낸 타이틀 트랙 “Los Invisibles”를 비롯해, 산타나의 아들이자, 그래미 수상 작곡가인 살바도르 산타나(Salvador Santana)가 키보드를 맡은 선공개 디지털 싱글 트랙 “Breaking Down The Door”이 앨범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또한, 시인이자, 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부이카의 유려한 음성이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 산타나는 “마치 니나 시몬(Nina Simone), 에타 제임스(Etta James), 티타 터너(Tina Turner),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이 한 몸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고 평가했다.

영국의 로라 음불라가 백킹 보컬로 참여한 “Blue Skies”를 비롯해 베니 리트벨트의 베이스와 산타나의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Paraisos Quemados” 등 유머와 아름다움, 환희, 영광 등 감정을 담아낸 11트랙 수록.